오픈AI, 인간 추론 능력에 근접...코드명 '스트로베리' 출시 임박
- 교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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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오픈AI, 인간 추론 능력에 근접...코드명 '스트로베리' 출시 임박"]
오픈AI는 '스트로베리(Strawberry)'라는 코드명으로 AI 모델의 추론 능력을 인간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 중입니다. 이는 최근 오픈AI가 AGI(인공일반지능) 5단계 중 2단계에 근접했다고 발표한 배경입니다. 2단계는 1단계인 단순 챗봇을 넘어 박사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처럼 고도의 추론이 가능한 '추론자(Reasoners)'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로베리'는 AI의 추론 능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수학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트로베리는 스탠포드대학교의 '스타(STaR)' 방법과 유사하게 모델 재학습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접근 방식을 사용합니다. '스타(STaR)'는 '자체학습 추론자(Self-Taught Reasoner)'의 약자로, AI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엄청난 컴퓨팅 리소스를 필요로 하며, 이는 샘 알트먼 CEO가 AI 칩 확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알트먼 CEO는 AI의 가장 중요한 진보 분야가 추론 능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오픈AI는 스트로베리 프로젝트를 통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에이전트(CUA)'를 구축하고, 장기 작업(LHT)을 수행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장기 작업은 모델이 미리 계획하고 장기간에 걸쳐 일련의 작업을 수행하는 복잡한 작업을 의미하며, 오픈AI는 이를 '심층 연구(deep research)'라고 명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AI의 추론 능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AI가 인간처럼 고도의 추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출처: "오픈AI, 인간 추론 능력에 근접...코드명 '스트로베리' 출시 임박", AI 타임즈,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