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AI 토론 능력 비교해보니…"GPT-4가 더 설득력 있어" , "스위스 연구팀 - AI, 개인정보로 맞춤형 주장 생성…악용 가능성 대비해야"
- 교무팀
- 조회수1247
- 2025-05-21
[사람-AI 토론 능력 비교해보니…"GPT-4가 더 설득력 있어"
- 스위스 연구팀 "AI, 개인정보로 맞춤형 주장 생성…악용 가능성 대비해야"]
지난 5월 20일, 스위스 로잔 연방 공대(EPFL) 연구팀은 GPT-4와 사람 간 온라인 토론 실험에서 성별·인종·학력 등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GPT-4가 사람보다 약 64% 더 뛰어난 설득력을 보였다고 밝햤다.

기사 내용으로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연합뉴스
연구팀은 미국인 실험 참가자 900명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인종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하고 이들을 무작위로 온라인 환경 플랫폼에서 ▲사람 대 사람, ▲사람과 GPT-4로 짝지어 사회정치적 이슈에 각자 주장을 내놓았다. 그리고 주장의 설득력은 토론 전과 후 토론자의 생각에 얼마나 변화가 있었는지 조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물론 토론자 개인정보를 한쪽에만 공개하여 토론 상대의 개인정보가 토론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주목할 점은 사람과 GPT-4 간 토론에서 개인정보를 입력받은 GPT-4가 64.4% 더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상대가 이 GPT-4 주장에 동의할 확률은 81.2% 가 높았다. 반면 상대의 개인정보를 알지 못하는 GPT의 설득력은 사람과 비슷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GPT-4가 개인정보만으로 상대에게 맞춤형 주장을 생성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AI가 이러한 잘못된 주장을 확산하거나 설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와 대책의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기사출처: "사람-AI 토론 능력 비교해보니…"GPT-4가 더 설득력 있어", 연합뉴스, 2025.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