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1년] 인터넷·아이폰 넘은 AI혁명…부작용 우려에 규제 필요성 대두
- 교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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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챗GPT 1년] 인터넷·아이폰 넘은 AI혁명…부작용 우려에 규제 필요성 대두 ]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2023년 11월 30일로 '1주년'을 맞았습니다.
세상에 나온 지 채 1년 만에 챗GPT는 전 세계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키며 역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1990년대 인터넷, 2000년대 아이폰을 뛰어넘는 혁명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챗GPT를 계기로 AI 기술은 이미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악용의 우려도 커지면서 규제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글을 대신 써주는 것은 물론 작곡을 하고 그림도 그려 주고 코딩까지 척척 해내며 생성형 AI는 빠르게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성형 AI가 생활 속으로 발 빠르게 파고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정확성입니다. GPT-4는 미국 모의 변호사 시험에선 상위 10%, SAT 읽기와 수학 시험에선 각각 상위 7%와 11%의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AI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하면서 가짜뉴스 등의 문제도 커지고 있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AI 기술이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딥페이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의 '올해의 단어'에는 '진짜의'라는 의미의 '어센틱'(authentic)이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AI 기술이 인류 존재를 위협할 수 있다며 규제를 신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챗GPT 1년] 인터넷·아이폰 넘은 AI혁명…부작용 우려에 규제 필요성 대두 | 연합뉴스 |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