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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 사용에 대한 미국 대학의 사례 분석
- [ 챗GPT 사용에 대한 미국 대학의 사례 분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고등교육연구소에서 『2024 고등교육 현안분석 자료집』에 「챗GPT 사용에 대한 미국 대학의 사례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대학들은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하여 과제를 작성하는 등 무분별한 표절 위험이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윤리적으로 생성성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교육을 해오고 있다. 해당 연구보고서에는 미국 대학의 챗GPT의 인식이 어떠한지 그리고 챗GPT 활용 방법에 대한 연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 챗GPT 현황 가. AI 관련 선행 연구 분석(Wang, Dang, Wu, Mac 2024)에서 미국 상위 100개 대학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대학들 중 67.4%는 교수 및 강사에게 생성형 AI 도구 사용 정책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였고 나머지 17.8%는 학생들을 위한 정책 및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4.7%는 특정된 사람이 아닌 대학 전체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나. 해당 조사에서 나타난 바는 전체 응답의 62.5%는 강의계획서 양식 및 예시에 생성형 AI 사용 및 오용에 대해 정책 및 규정 등을 명시하고 있다. 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생성형 AI 사용에 대한 대학들의 정책 및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및 내용을 살펴본 결과 1. 대부분의 대학들은 생성형 AI 사용에 대해 신중하지만 폐쇄적이지 않고 개방적인 자세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 2. 주요 가이드라인은 표절 등 윤리적인 문제와 교육 학습 상황에서의 한계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3. 전체 대학 중 54.8%는 교수자에게 생성형 AI 사용에 대해 교육 맥락을 고려한 고유의 정책과 지침을 만들도록 권장하고 있다는 점, 4. 미국 대학들은 현재 생성형 AI 사용에 대해 워크숍 및 토론을 진행하고 일대일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라. 2024년, 유네스코에서 생성형 AI 활용에 대해 ‘퀵 스타트 가이드’(Quick Start Guide)를 발표하였다. 해당 가이드의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다. 2. 챗GPT 관련 미국대학 사례 가.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SU) 아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ASU)에서는 ‘AI Innovation Challenge’을 시작으로 교수와 직원들은 다수의 혁신안을 제출했다. 아울러 ‘Artificial Intelligence’ 부서 내 ‘AI Acceleration Team’ 팀 직원들은 AI 플랫폼 안착을 위해 리더십, 프로그램 및 디자인, 테이터 사이언스, AI 개발, 데이터 설계 및 강화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ASU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한 수업으로는 AI를 활용한 글쓰기 기술, AI 플랫폼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스토리 제작,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수업 등이 있다. 더 나아가 ASU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튜터 챗봇 사용도 고려 중에 있다. 이 외에도 ASU는 ChatGPT Enterprise 제공하고 2024년 6월 출시된 챗GPT Edu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나.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2025년,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는 ‘Report Outlines Stanford principles for use of AI’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연구, 행정 등 분야에서 어떻게 책임감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권고안이다. 예를 들면 해당 학교에서는 ‘AI for Social Good’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AI 기술을 의료, 정부, 환경 보전 등 사회적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아울러 챗GPT 사용의 표절, 학문의 정직성 등 부정적인 내용도 포함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탠포드대학교 IT 부서에서는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데 내용으로는 구성된 내용은 챗GPT의 기술적 원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다양한 챗GPT 활용 사례 등이다. 해당 연구보고서의 전체 요약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사출처: 챗GPT 사용에 대한 미국 대학의 사례 분석, 대학지성 In&Out,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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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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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 시대 교육 현장] 챗GPT 이후, 학교는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나?
- [(생성형 AI 시대 교육 현장) 챗GPT 이후, 학교는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나?] 2022년 11월, 오픈AI(OpenAI)가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는 출시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였다. 이후 생성형 AI 기술은 교육 현장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사 내용으로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출시 3주년을 앞둔 현재, 첨단 기술이 교육계에 미친 변화는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초기 반응을 살펴보면, 미국은 챗GPT의 수업 활용 여부를 두고 혼란이 있었고 교육 당국과 교사들은 새로운 기술에 적응해야 했으며 교육 당국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2023년 3월 일시적으로 챗GPT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AI 기술의 자국어 지원 수준과 글로벌 흐름을 관찰하며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유네스코(UNESCO)와 같은 국제기구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루고 있다. 미국의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24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의 26%가 학교 과제 수행 시 챗GPT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발표 수치인 13%의 두 배에 해당한다. 반면, 미국 공립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5%가 “AI는 교육에 오히려 해롭다”고 부정적으로 응답하였고 긍정적인 응답은 6%였다. 이 외의 교사들은 판단을 유보하거나 장단점이 비슷하다고 응답하였다, 2023년 5월, 유네스코가 전 세계 450여 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AI 활용에 대한 공식 지침이나 정책을 마련한 학교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현장에서 AI 활용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응답자의 약 90%가 과제 수행에 챗GPT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표절과 같은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에서는 손글씨 시험지 작성, 에세이 구술 평가 등 새로운 평가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미국 뉴욕시 교육청은 교사 대상 AI 연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도입에 나서고 있다. AI는 교육 자원이 부족한 학생에게 학습 기회를 넓혀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있는 학생에게는 교육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전문가들은 AI 리터러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결국은 AI 기술이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떤 가치에 기반해 활용되어야 할지를 교육계가 주체적으로 설정해야 할 시점이다. 기사출처: "챗GPT 이후, 학교는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나?", 에듀모닝,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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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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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AI 토론 능력 비교해보니…"GPT-4가 더 설득력 있어" , "스위스 연구팀 - AI, 개인정보로 맞춤형 주장 생성…악용 가능성 대비해야"
- [사람-AI 토론 능력 비교해보니…"GPT-4가 더 설득력 있어" - 스위스 연구팀 "AI, 개인정보로 맞춤형 주장 생성…악용 가능성 대비해야"] 지난 5월 20일, 스위스 로잔 연방 공대(EPFL) 연구팀은 GPT-4와 사람 간 온라인 토론 실험에서 성별·인종·학력 등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GPT-4가 사람보다 약 64% 더 뛰어난 설득력을 보였다고 밝햤다. 기사 내용으로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연합뉴스 연구팀은 미국인 실험 참가자 900명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인종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하고 이들을 무작위로 온라인 환경 플랫폼에서 ▲사람 대 사람, ▲사람과 GPT-4로 짝지어 사회정치적 이슈에 각자 주장을 내놓았다. 그리고 주장의 설득력은 토론 전과 후 토론자의 생각에 얼마나 변화가 있었는지 조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물론 토론자 개인정보를 한쪽에만 공개하여 토론 상대의 개인정보가 토론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주목할 점은 사람과 GPT-4 간 토론에서 개인정보를 입력받은 GPT-4가 64.4% 더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상대가 이 GPT-4 주장에 동의할 확률은 81.2% 가 높았다. 반면 상대의 개인정보를 알지 못하는 GPT의 설득력은 사람과 비슷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GPT-4가 개인정보만으로 상대에게 맞춤형 주장을 생성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AI가 이러한 잘못된 주장을 확산하거나 설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와 대책의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기사출처: "사람-AI 토론 능력 비교해보니…"GPT-4가 더 설득력 있어", 연합뉴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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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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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기업용 GPT 모델 가이드 발표…최적의 선택은 무엇?
- [오픈AI, 기업용 GPT 모델 가이드 발표…최적의 선택은 무엇?] 오픈AI가 최근 기업 고객을 위한 챗GPT 모델 가이드 문서를 업데이트하며, 다양한 GPT 모델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업데이트된 가이드는 챗GPT 엔터프라이즈 구독자가 선택할 수 있는 GPT-4o, GPT-4.5, o4-미니, o4-미니-하이, o3, o1 프로 모드 등 총 여섯 가지 모델의 주요 강점과 권장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대표 모델인 GPT-4o는 검색, 이미지 생성, 음성 인식,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모달 모델로, 일상적인 업무에 적합하다. GPT-4.5는 감성 표현이 필요한 이메일 작성이나 제품 설명 등 창의적 작업에 강점을 보이나, 사용량 제한이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기술 중심의 작업에는 o4-미니와 o4-미니-하이 모델이 추천된다. o4-미니는 빠른 처리 속도로 프로그래밍 및 STEM 질문에 적합하며, o4-미니-하이는 복잡한 수학적 문제 해결과 과학적 설명에 더욱 최적화돼 있다. 복잡한 다단계 작업에는 o3 모델이, 정밀한 분석이나 장기 예측이 필요한 고위험 작업에는 o1 프로 모드가 가장 적합한 모델로 소개됐다. 오픈AI는 "기업이 챗GPT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면 각 모델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용도에 맞게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오픈AI, 기업용 GPT 모델 가이드 발표…최적의 선택은 무엇?", 디지털투데이,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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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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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 필기 등장에 복학생들 푸념…AI로 바뀐 캠퍼스
- [챗GPT 필기 등장에 복학생들 푸념…AI로 바뀐 캠퍼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대학생들은 리포트 작성, 강의 요약, 자료 검색 등 다양한 과제 수행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의 학습 풍경을 크게 바꾸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 자료를 캡처해 챗GPT로 요약하거나 GPT를 활용하여 과제를 빠르게 완성하는 방법이 학생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교수들도 점차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이며 한 국립대 신문방송학과 B 교수는 AI의 무제한 사용을 허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실무 현장에서는 오히려 AI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과제 결과물의 질이 다르다는 점에서 챗GPT를 ‘잘 쓰는 능력’ 자체가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기사출처: "챗GPT 필기 등장에 복학생들 푸념…AI로 바뀐 캠퍼스", 문화일보,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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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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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감지 소프트웨어, 교실 부정행위 해결책 아니다… 평가 방식 전환 필요
- [AI 감지 소프트웨어, 교실 부정행위 해결책 아니다… 평가 방식 전환 필요] AI(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 하나는 AI 감지 소프트웨어를 통해 부정행위를 방지하려는 노력이지만, 최근 연구와 현장 반응은 이 기술의 신뢰성과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AI 감지기는 주로 텍스트의 ‘폭발성(Perplexity)’과 ‘복잡성(Burstiness)’을 분석하여 해당 문장이 AI에 의해 생성되었는지를 판별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완벽하지 않으며, 특히 영어 학습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거나 인간이 작성한 텍스트를 AI 생성 텍스트로 오인하는 ‘거짓 양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Turnitin의 AI 감지기는 99%의 탐지 성공률을 내세우고 있지만, 1%의 거짓 양성률은 교육 현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예컨대 캐나다 위니펙 대학에서 연간 25만 건의 과제가 제출되는 상황에서 1%의 오탐률만으로도 약 2,500건의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 민주주의와 기술 센터(Center for Democracy and Technology)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공립 K-12 교사 중 68%가 AI 감지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캐나다 일부 초중등 및 고등 교육 기관도 이와 유사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AI 감지 기술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오히려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평가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위니펙 대학의 마이클 홀든(Michael Holden) 교수는 “현재와 같은 평가 방식은 학생이 직접 과제를 수행했는지를 명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며, “AI 감지 기술을 강화하기보다 평가 방식 자체를 AI 시대에 맞게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형성 평가(과정 중심 평가)를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초안, 진행 상황, 피드백 등을 반영하는 평가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수업 중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홀든 교수는 “AI 시대의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무엇을 알고 있으며,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즉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역량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평가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AI 감지 소프트웨어, 교실 부정행위 해결책 아니다… 평가 방식 전환 필요". 위키리스크한국,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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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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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챗GPT’ 도입해 ‘스마트 행정 혁신’ 속도낸다
- [대구 달서구, ‘챗GPT’ 도입해 ‘스마트 행정 혁신’ 속도낸다] 대구 달서구가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업무의 디지털화를 위해 주요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 매뉴얼 챗봇, 보도자료 및 인사말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문서 작성 챗봇,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어 통역 챗봇을 도입한다. 또한, 반복적인 행정업무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매월 진행하는 초과근무 급식비 정산을 자동화해 소요 시간을 30분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하는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챗GPT 기반 자동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연 8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 행정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AI 도입을 계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행정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대구 달서구, ‘챗GPT’ 도입해 ‘스마트 행정 혁신’ 속도낸다" 세계일보,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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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4
- 조회수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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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마지막 비(非)추론 AI 모델 ‘GPT-4.5’ 출시
- [오픈AI, 마지막 비(非)추론 AI 모델 ‘GPT-4.5’ 출시] 오픈AI가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4.5를 2월 27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2024년 5월 출시된 GPT-4o의 후속작이자, 마지막 비(非)추론 모델로 알려졌다. 오픈AI는 GPT-4.5가 이전 모델 대비 패턴 인식과 연관성 분석 능력이 강화되었으며, 논리적 추론 없이도 창의적인 통찰을 생성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감성지능(EQ) 향상으로 한층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글쓰기, 프로그래밍, 실용적 문제 해결과 같은 작업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라고 한다. 부정확하거나 틀린 정보를 제공하는 환각(할루시네이션)은 감소될 전망이다.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GPT-4.5의 환각율은 37.1%로, 직전 모델인 GPT-4o(59.8%)와 최신 추론형 모델 o3-미니(80.3%)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 정확도는 62.5%로, GPT-4o(38.6%), o3-미니(15.0%)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샘 올트먼 CEO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GPT-4.5를 “수주 내 출시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개발하는 사고의 사슬(chain-of-thought)이 아닌 마지막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의 사슬이란 AI가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중간 사고 과정을 거치는 추론을 의미한다. 이는 GPT-4.5는 추론 없이 동작하는 마지막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기사출처: "오픈AI, 마지막 비(非)추론 AI 모델 ‘GPT-4.5’ 출시" IT조선,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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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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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는 챗GPT를 좋아한다, 그 어떤 도구보다
- [개발자는 챗GPT를 좋아한다, 그 어떤 도구보다] 스택오버플로우가 2024년 5월, 전 세계 6만 5000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발 도구 선호도와 경험, 근무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생성형 AI 도구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년간 정기적으로 사용한 AI 검색 및 개발자 도구"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82%가 챗GPT를 사용했다고 답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깃허브 코파일럿(41.2%), 구글 제미나이(23.9%), 빙 AI(15.8%), 비주얼 스튜디오 인텔리코드(13.6%) 순으로 뒤를 이었다. 향후 지속적으로 사용할 AI 도구를 묻는 질문에서도 챗GPT는 75%의 선택을 받아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지만 앞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챗GPT가 63.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는 챗GPT가 무료 버전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AI 도구의 활용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개발 프로세스에서 AI 도구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76%로, 지난해 70%에서 상승했다. 개발 과정에서 AI 도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도 72%에 달했다. 그러나 AI 도구의 정확성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AI의 출력 정확도를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인 응답은 43%에 그쳤으며, 부정적인 의견이 30.4%, 중립 의견이 26.6%로 나타났다. 특히 AI 도구가 복잡한 작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매우 동의한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좋지만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응답이 32.7%였고, ‘나쁘다’는 응답은 43.2%에 달했다. 기업과 팀 차원에서도 AI 도구 활용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 AI 도구 사용 시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로는 ‘출력이나 답변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이 66.2%로 가장 많았으며, ‘코드베이스에 대한 신뢰나 이해 부족’(63.3%)이 그 뒤를 이었고 ‘교육 부족’(30.7%)을 문제로 꼽은 비율도 있었다. 이는 AI 도구의 한계를 사용자 오류로 보기보다는 기술적 문제로 인식하는 개발자가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 기사출처: "개발자는 챗GPT를 좋아한다, 그 어떤 도구보다", 바이라인네트워크,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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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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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 활용한 교수들, 영어 논문 질 확 뛰었다
- [챗GPT 활용한 교수들, 영어 논문 질 확 뛰었다] 최근 과학자의 대다수가 논문 작성, 문헌 검색 등에 챗 GPT를 활용 중이다. 12월 24일, 네이처는 최근 국제 학술 출판사 와일리의 설문 조사 결과, 1043명 중 81%가 개인적 또는 직업적으로 챗GPT를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네이처는 지난해 과학자가 논문 중 6만 건 이상이 직접적으로 AI의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조사 대상 논문의 1%를 약간 넘는 규모이다. 특히 컴퓨터 과학 분야가 17.5%로 AI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생물학 분야도 10% 이상의 논문이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국 카네기멜론대의 화학자 게이브 고메스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은 언어의 장벽을 손쉽게 넘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처는 챗GPT가 영어를 제 2외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와 논문 작성을 도와주는 과학자용 AI 서비스도 늘고 있다. 구글의 AI 에이전트 ‘딥 리서치’는 이용자가 특정 주제에 관해서 물어보면 단계별 연구 계획을 보여주고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일본의 AI 스타트업 사카나AI의 ‘AI 사이언티스트’는 LLM을 활용해 과학 관련 연구를 AI가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솔루션으로, 아이디어 창출, 실험 수행, 결과 요약, 논문 작성, 리뷰까지 과학 연구이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한국 원자력 연구원이 공개한 ‘아토믹 GPT’은 원자력 분야에 특화된 LLM으로 원자력 분야의 일반 지식과 공개 논문, 각종 보고서 등을 학습했다. 기사 출처: 챗GPT 활용한 교수들, 영어 논문 질 확 뛰었다, 한경,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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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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