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딸 5살이죠?" ... 챗GPT, 이젠 사람처럼 ‘기억’한다
- 교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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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당신 딸 5살이죠?…챗GPT, 이젠 사람처럼 ‘기억’한다 ]
오픈AI가 사용자의 과거 대화를 기억하는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버전의 챗GPT 챗봇을 테스트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이용자가 말했던 중요한 정보들을 기억해 새로운 정보 입력 없이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이용자가 25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로, 평소 50분짜리 수업을 준비하는 점을 챗GPT에 알리면 향후 수업 계획을 짜는데 이를 기억하고 도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평소 문서를 요약하는데 선호하는 양식을 기록해두면 챗봇이 앞으로 이용자가 지정한 양식대로 문서를 요약할 수도 있습니다. 챗GPT가 평소의 대화를 통해 고용자의 취향과 가족관계 등을 숙지하고 알아서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간 비서처럼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AI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만큼, 오픈AI는 챗GPT가 어떤 정보도 기억하지 않길 바라면 모든 정보가 리셋되는 ‘임시 채팅’ 기능 역시 추가할 예정입니다.
출처: 당신 딸 5살이죠?” ... 챗GPT, 이젠 사람처럼 ‘기억’한다 | 조선경제 | 2024.02.14.
※ 오픈 AI 발표 내용 (Memory and new controls for ChatGPT)